우리는 사실을 믿고 그 안에서 안도를 느끼며, 우리가 진정으로 알고 있는 것들에 의지하고 있다. “태양은 동쪽에서 떠오른다. 하루에는 24시간이 있다”와 같은 진리들은 우리의 삶을 단순하게 만들어주고, 우리가 살아가는 가능하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공중으로 뛰어오를 때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항상 땅에 착지할 것을 알기 때문이다. ‘올 댓 리메인즈’는 꿈과 현실, 두려움과 욕망 사이의 얇은 경계에 대한 명상이며, 이는 우리 자신을 포함한 많은 이들과 현실을 돌아보게 하며,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