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안평대원군 방안에 몽유도원도 병풍 있고 그림 속 꽃이 흩날리며 빨려 들어간다. 흩날리던 꽃들은 사슴의 형상이 되고 주변이 그림으로 채워져 있다. 걷다보면 갈림길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온다. 선과 색채를 선택하여 그림을 그리게 되면 길이 선택되어 나아갈 수 있다. 두 길은 험난한 길과 평지다. 거친 선을 선택하게 되면 기암절벽이 펼쳐지고 웅장한 폭포 나온다. 그리고 아슬하고 어두운 동굴을 지나 안개를 지우개로 지우면 적막하고도 아름다운 도화나무와 호수가 있는 도원의 풍경이 펼쳐진다. 저멀리 집이 보이고 집의 싸릿문으로 들어서면 다시 갈림길로 돌아가게 된다. 부드러운 선을 선택한다면 평지가 나온다. 조용히 일렁이는 강가와 나룻배 한 척을 마주하게 된다. 나룻배를 색칠하여 배를 타고 강을 따라가면 저 멀리 마을이 보인다. 인터렉션을 적용하여 생생한 느낌을 준다. 마을을 따라가면 동굴이 있고 들어서면 다시 갈림길이다. 두곳 다 보면 안평대원군 방으로 돌아온다.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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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도혜영, 조예지, 한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