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ne

시놉시스

검은 공간에서 희미하게 들려오는 우주선의 비상벨소리. 점점 뚜렷해지는 소리와 선명해지는 눈 앞. 흐릿한 시야로 조종석이 희미하게 보인다. 정신없이 엉켜 떠다니는 여러 물건들과 그 사이로 보이는 아름답고도 압도적인 모습의 우주. 기울어져 있는 조종실 안 의자에서 눈을 뜬 나. 자리에서 일어나기 위해 뒤척이지만 조종석 의자의 안전장치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참가자

이재혁, 정원근, 이소은, 장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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