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graphy
Rémi Klemensiewicz 작업은 설치에서 라이브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을 취하는데, 실험의 중심 재료로서 ‘소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하고 아날로그적인 재료와 과정을 통해, 시각과 청각 사이의 상관관계와 상호의존성에 관한 개념에 대해 질문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 과정에서 시각과 청각을 연결하는 도구로서 언어나 음악 기호 등의 시스템이 종종 사용된다. 그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태어나 예술을 전공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면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